전남체신청, 설 앞두고 사랑나눔 실천
중증장애인시설 봉사활동과 함께 위문금 전달

◇ 중증장애인 시설인 계산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 찰영을 하고있다. ⓒ 데일리안

전남체신청은 2일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체신청은 이날 중증장애인 시설인 계산원과 노인요양시설인 세실리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남체신청 직원들은 활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목욕봉사에 구슬땀을 흘렸고 동화책도 읽어 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평소 전남체신청은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생계비 지원, 무료급식 봉사, 집배원 365봉사단을 통한 독거노인 보살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치동 청장은 “명절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작은 위문금이나마 전달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참사랑을 실천하는 전남체신청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데일리안 광주·전라 홍갑의 기자]